히비키 마스터스 셀렉트: 일본 위스키의 명작을 파헤치다
히비키(響), 조화의 미학으로 탄생한 위스키일본 위스키의 대명사 산토리(Suntory)는 1899년 토리이 신지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의 비전은 일본인의 섬세한 입맛에 맞는 일본만의 증류주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산토리 위스키의 근간을 이루었고, 마침내 1989년,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위스키가 탄생합니다. 바로 히비키(響)입니다.히비키는 일본어로 '하모니(Harmony)' 또는 '공명(Resonance)'을 의미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울린다'는 산토리의 기업 이념을 상징합니다. 이는 단순히 여러 원액을 섞는 것을 넘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원액들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예술의 경지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